재훈아힘내자

작성자
엄마
2022-06-03 00:00:00
재훈아오늘 딴 친구들은 집 갈텐데 ...넌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네.
6모 치고 나온다던 니말에 대견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었다.
애들이 많이 남아있는지 궁금하네.
혼자 있는건 아니지?
날도 더운데 힘들진 않니?
휴가 기간이라 아마도 맘이 풀릴수도 있는데 맘 단단히 먹길 바란다.
아직 긴 시간이 남아있다.
넌 아마도 시간이 빨라 조급하겠지만...절대 넘 조급하게 생각하지마.
집에 와서 조금 쉬고 갈걸 그랬나 아쉬워 히는 맘도 생길지 모르겠지만..
고생스럽고 우울한 생각이 들겠지만...니가 니자신을 이겨내길 바랄게.
지금쯤 나가는 친구들때매 니망이 조금 심란하겠네.
하지만 엄만 널 믿는다.슬기롭게 이겨내리란걸.
휴가기간 부족한 부분 채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
재훈아사랑한다♡
재훈이의 앞날은 아주 밝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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