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준영

작성자
엄마
2022-06-09 00:00:00
준영아 안녕

잘 잤니?
아침에 너무 피곤하지?

밤에 푹 자야 그 다음날 하루를 덜 힘들게 보낼수 있겠지?

밤에 들어가서 뭐 먹지 말고
양치 잘하고 자야 해...
이가 아프면 공부고 뭐고 다 물건너 간다...

오늘은 시험을 보고 있겠네

우리아들..
시험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지금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소중한 기간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좋겠다
약점을 알고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해서
보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면 충분히 가치있는 시간이 된다.

엄마는 너의 시험 결과에 울고 웃지 않아.
결과가 좋으면 네가 원하는 학교에 한발 더 다가갈수 있으니 네가 좋아하니 그게 좋은거지
전국 꼴찌를 한다해도 너는 소중한 내새끼

그래서 기도한다.
오늘 우리 아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그동안의 노력이 나타나기를...


사랑하는 엄마가


== 오늘의 좋은 말 ==

같은 실수를 두려워하되
새로운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수는 곧 경험이다.
- 도서 ‘어떤 하루’ 中



때문에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덕분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양광모 비상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