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6-10 00:00:00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저는 작년 12월 29일 진성기숙학원에서 선행반으로 시작해 재도전의 길을 걸었던 김연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줄은 몰랐는데 벌써 1년 그리고 지금 저는 과거와 다른 입장에서 추상적인 모든 것들을 구체적으로 현실화 시켰다는 자부심으로 서 있습니다.
작년 고3 수능성적은 국.수.영 각각 453등급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진성기숙학원에서 재수하여 이번 수능에서 국.수.영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진성기숙학원에 들어왔을 때 정말 내가 왜 여기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다 낯설었을 뿐만 아니라 어색했고 기숙생활이 처음 이었던 저는 막막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좋은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이곳 생활에 적응해 갔습니다.
선생님들이 이끄는 대로 학습계획서를 작성하고 실천하면서 내 자신에 맞는 학습방법을 만들어 갔으며 열심히 진성 커리큘럼을 아무런 의구심 없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따라가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어느새 성적이 기대이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코 만족할 수도 확신할 수도 없었습니다.
작년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마음의 끈을 끝까지 놓지 말자는 내 자신과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재도전의 길에서 힘든 시기 때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담임선생님들의 정신교육과 지도 관리력을 바탕으로 저 자신에 대한 신념과 확신이 가미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던 것 같습니다.
재학생 때처럼 편한 방법만 찾아 내 자신과 타협하면서 혼자 재수생활에 임했다면 어쩌면 지금 작년과 비슷한 상태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두렵기도 겁나기도 할 것이며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기는 대부분의 재도전 학생들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딪쳐 막상하다 보면 진성이라는 교육시스템에 물들어 가면서 자신감을
저는 작년 12월 29일 진성기숙학원에서 선행반으로 시작해 재도전의 길을 걸었던 김연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줄은 몰랐는데 벌써 1년 그리고 지금 저는 과거와 다른 입장에서 추상적인 모든 것들을 구체적으로 현실화 시켰다는 자부심으로 서 있습니다.
작년 고3 수능성적은 국.수.영 각각 453등급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진성기숙학원에서 재수하여 이번 수능에서 국.수.영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제가 진성기숙학원에 들어왔을 때 정말 내가 왜 여기 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게 다 낯설었을 뿐만 아니라 어색했고 기숙생활이 처음 이었던 저는 막막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지고 좋은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이곳 생활에 적응해 갔습니다.
선생님들이 이끄는 대로 학습계획서를 작성하고 실천하면서 내 자신에 맞는 학습방법을 만들어 갔으며 열심히 진성 커리큘럼을 아무런 의구심 없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따라가다 보니 저도 모르게 어느새 성적이 기대이상으로 향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코 만족할 수도 확신할 수도 없었습니다.
작년의 악몽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마음의 끈을 끝까지 놓지 말자는 내 자신과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재도전의 길에서 힘든 시기 때마다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담임선생님들의 정신교육과 지도 관리력을 바탕으로 저 자신에 대한 신념과 확신이 가미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던 것 같습니다.
재학생 때처럼 편한 방법만 찾아 내 자신과 타협하면서 혼자 재수생활에 임했다면 어쩌면 지금 작년과 비슷한 상태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두렵기도 겁나기도 할 것이며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기는 대부분의 재도전 학생들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딪쳐 막상하다 보면 진성이라는 교육시스템에 물들어 가면서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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