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도야
- 작성자
- 엄마
- 2022-06-10 00:00:00
사랑하는 희도야 고생했다.
시험준비하느라 몸고생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어제 시험 결과는 좋든 나쁘든 잊고 다시 성을 쌓길 바란다.
잘지내지?
우린 잘지내고 있다.
아빠는 교감선생님이 되셨어. 7월부터는 강릉에 와서 연수를 받을 꺼야. 4주동안 연수 받고 발령나기를 기다려야지.
내년 3월쯤 발령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단다.
다른 사람들은 다 늘 똑같이 지내고 있어.
루이도 여전하고..
이녀석은 방금 치킨을 훔쳐 먹었다. 속상해.
루이가 먹을까 아주 멀찍히 씽크대 위에 올려 놓았는데 이녀석이 예전에는 엄두도 못내고 능력도 안되던 녀석이였는데 오늘은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아공 조금 한다고 잘 치워놓는다고 놓았는데 루이 능력을 무시했다.
우리 모두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네.. 그중에 루이도 있고. ㅋㅋㅋ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을꺼야.
희도야. 아무리 문제 안풀리고 그런다고 주먹 치기 같은건 하지마.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 제일 어리석단다.
잘 지내고 약국이모가 보낸 약 꼭꼭 잘 챙겨 먹고 잘지내
사랑한다. 많이.
너도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렴.
시험준비하느라 몸고생 맘고생 많이 했을텐데... 어제 시험 결과는 좋든 나쁘든 잊고 다시 성을 쌓길 바란다.
잘지내지?
우린 잘지내고 있다.
아빠는 교감선생님이 되셨어. 7월부터는 강릉에 와서 연수를 받을 꺼야. 4주동안 연수 받고 발령나기를 기다려야지.
내년 3월쯤 발령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단다.
다른 사람들은 다 늘 똑같이 지내고 있어.
루이도 여전하고..
이녀석은 방금 치킨을 훔쳐 먹었다. 속상해.
루이가 먹을까 아주 멀찍히 씽크대 위에 올려 놓았는데 이녀석이 예전에는 엄두도 못내고 능력도 안되던 녀석이였는데 오늘은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아공 조금 한다고 잘 치워놓는다고 놓았는데 루이 능력을 무시했다.
우리 모두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네.. 그중에 루이도 있고. ㅋㅋㅋ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을꺼야.
희도야. 아무리 문제 안풀리고 그런다고 주먹 치기 같은건 하지마. 몸을 상하게 하는 일이 제일 어리석단다.
잘 지내고 약국이모가 보낸 약 꼭꼭 잘 챙겨 먹고 잘지내
사랑한다. 많이.
너도 너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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