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휴에게~~

작성자
엄마
2022-06-13 00:00:00
어제 물건보낸거랑 오늘 유산균이 쿠팡으로 도착했을꺼야~^^
어제 물품전달한다고 소원이 안고 상담실에 들어갔는데
학생들이 점심식사라 줄을 선것을 보았어 아쉽게도 광휴는 못봤지만ㅎ 울아들 맛있게 먹구 있을거같았어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엄마가 아빠한테
엄마는 광휴가 넘 좋다했더니ㅋ 아빠가 나두 광휴 좋아해 하면서 왜 엄마만 좋아하냐고ㅋㅋ 그때 소원이두 나두 오빠좋아ㅋ 그러길래 우리 다같이 웃었어ㅎㅎ
광휴는 몸은 떨어져있지만 우린 한가족이야 알지?ㅎ
광휴 편지 받고 넘 좋더라
포기하지않고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졌구
마지막까지 잘해보려는 의지도 있구 고마워 아들

엄마가 드리는 기도 내용이
대학이 목적이 될순없지만 이세상 살아가는데 있어 거쳐야하는 관문임에는 틀림없으니 이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할수있게 해달라고 세상사는데 있어 광휴가 행복하고 즐겁게 즐길수있는 길을 안내해달라고 기도 드리고 있어

엄마기도하는시간은 소원이두 느끼는지 때론 소원이두 두손모으고 뭐라뮈라 한다ㅎㅎ 귀여운 광휴동생ㅎㅎ

엄마는 이번 휴가에서 엄마가 혹 광휴를 힘들게하지 않았을까 미안했는데 아들이 좋았다니 안심했어 담엔 더 즐겁고 재밌게 같이 외울수있게 생각해볼께ㅎ

참 아빠는 보세사란 자격증인데 1년에 한번있구 처음이라
넘 방다해서 시간이 걸릴수있어ㅎㅎ

아빠두 회사다니면서 다른 공부한다는게 쉽지않지만 노력해볼꺼라 하시더라구 글고 요즘 아빠두 책많이 읽고 계셔

우리가족이 서로서로 아끼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면
좋은일이 반드시 생길거야~^^

건강 잘 챙기구 두유는 다떨어지면 얘기해쥬~~ 우유대신 두유도 좋으니깐ㅎ 아들 니가 엄마에게 온 그날부터 쭉 엄마는 광휴가 참좋다ㅋ 사랑해 (feat 아빠두 소원이두ㅋㅋ 광휴 좋데 사랑한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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