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환아 6월 모의고사를 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나보구나ㅠㅠ
오늘 병원 다녀왔다는 선생님 문자를 받고 걱정이 많이 되지만ㅠㅠ...
시작할때 이미 요환이는 반을 해온거구 이제 앞으로 반이 남은거야 ~~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차분히 열심히 포기하지않고 수능까지 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얼마나 스트레스가 크면 또 숨쉬기가 힘들까 싶어 마음이 아프지만ㅠ 엄마는 요환이 믿으니깐~~힘내고 마음 단단히 먹고 다시 시작해보자~^^
지금 공부하는게 분명 나중에 큰 도움이될꺼야~
살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던게 기억이 사회생활 뿐아니라 무언가를 결정하고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너에 줄꺼야~
다른 친구들보다 늦였다는 생각은 하지말자~
넌 그 누구보다 분명 너가 하고자하는일에 도달해 있을거야~^^
힘내~~아들
가슴을 쪼여오는건 너 스스로 너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거야~
마음 차분히~~~ 항상 너 자신을 믿고 너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널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아빠 그리고 동생들이 있다는걸 잊지마~~^^
사랑하는 아들아 ~~^^힘내 그리고 6월 27일날 꼭 내려외 보고싶다~♡♡
사랑해~♡
아프지말고~♡밥 잘챙겨 먹고
아자아자 화이팅~^^
넌 잘하고 있고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