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번에 새로운 업무를 맡아서 IT 신문과 인터뷰를 했다.
자랑하고 싶어서 써 보낸다. ㅎㅎ
날이 덥다.
몸 조심하고 졸지 말고.......

[현장+]‘이음5G 오픈랩’ 개소한 노키아의 큰 그림
발행일 2022-06-12 13:00:02
“이음5G(구 5G특화망)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잠재 수요가 생각보다 크다. 최근에는 우리 직원을 더 채용해야 할 만큼 이음5G 도입을 논의 중인 파트너 기업의 수도 크게 늘었다."

한효찬 노키아 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국내 이음5G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음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민간기업도 정부로부터 전용 5G 주파수를 할당받아 건물·토지 단위에 자체 5G망을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일종의 사설망이므로 수요 기업의 입맛대로 5G를 최적화할 수 있고 통신에 대한 외부 간섭도 적은 만큼 안정성이 높다. 국내에선 아직 활성화 초기 단계지만 이음5G와 기존 산업 시설의 융복합을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 수준 및 디지털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노키아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노키아 미래기술연구소에 ‘이음5G 오픈랩(Private 5G Open Lab)’을 개설한 이유도 이음5G 수요 기업 관련 장비 개발사들에 사전에 이음5G를 충분히 경험하고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픈랩 운영을 통해 노키아의 국내 비즈니스 구도를 다각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이음5G 구독형 서비스 ‘NDAC(Nokia Digital Automation Cloud)’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기자가 직접 방문해본 이음5G 오픈랩은 예상보다 아담했다. 4~5평 남짓일까? 그러나 이음5G를 경험해보기엔 충분해 보였다. 이음5G 성능 테스트 장비 연동 등이 가능한 전용 무선국 공유기 네트워크 코어 설비 및 대형 모니터 세트가 한쪽에 설치돼 있었고 별도의 작업용 공간도 문 하나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