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6-26 00:00:00
준영아 안녕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구나
내일 아침 엄마는 5시15분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
아빠가 너 데리러 7시쯤 도착할 거 같다
집에와서 늦잠 좀 자고 일어나서 밥먹어라
내일 휴가 나온다고 들떠서 공부 못하면 손해다
지금은 시간이 금보다 비쌀때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분 일분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
나올때 물건 잘 챙겨서 오늘 자기전에 빨래감 들이랑 샤워가운이랑
이불도 빨아서 가져가게 착착 접어서
트렁크 2개에는 다 들어 갈거야
약통이랑 남은 약들 몽땅 다 갖고 나오고
양압기도 잘 챙겨와
내일 저녁에 보자~~
오늘이 벌써 일요일이구나
내일 아침 엄마는 5시15분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
아빠가 너 데리러 7시쯤 도착할 거 같다
집에와서 늦잠 좀 자고 일어나서 밥먹어라
내일 휴가 나온다고 들떠서 공부 못하면 손해다
지금은 시간이 금보다 비쌀때야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분 일분 소중하게 보내야 한다
나올때 물건 잘 챙겨서 오늘 자기전에 빨래감 들이랑 샤워가운이랑
이불도 빨아서 가져가게 착착 접어서
트렁크 2개에는 다 들어 갈거야
약통이랑 남은 약들 몽땅 다 갖고 나오고
양압기도 잘 챙겨와
내일 저녁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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