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작성자
엄마
2022-07-01 00:00:00
재훈아
어젯밤은 잘 잤니?
오늘 날씨 넘 덥다.
좀전 우체국 가서 택배 보내고 왔는데 땀이 어찌나 흐르는지...
벌레 물리면 바르는거 있으니 모기 물리면 바르면 될듯하네.
니가 오는 날은 마냥 좋은데...가는 날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
3주 분명 힘들겠지만 금새 지나간다.
시간이 넘 빠르다.
초조해 한다고 해결되는건 없으니 맘 크게 먹어라.
항상 엄마는 널 응원한다.
사랑하는 아들~~~~열심히 하시오.
분명 고생한 보람이 있을테니...
내년엔 우리 아들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르자.
그럴려면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야겠지.
재훈♡♡♡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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