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 작성자
- 아빠
- 2022-07-26 00:00:00
일욜 저녁에 학원 엘레베이터 닫힐 때
끝까지 아빠를 보던 너의 짠한 얼굴이 생각난다
휴가 동안에는 게임 한다고 바빠서 아빠 얼굴을 몇 번 안보더니
들어갈 때는 끝까지 보더구나 ㅠㅠ
하지만 벌써 휴가 복귀 둘째 날이네
재수 시작한지 3분의 2가 지나고
그 생활도 이젠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바깥 세상이 궁금하고 집이 그립겠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은
그곳이 네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딴 생각하지 말고 몰입하게 되면
실력은 쑥~ 시간 휙~ 알지?
그리고 학원에 짜여진 커리큘럼에 대해 필요없다고 또는 힘들다고 피하지 말고
무조건 지켜라
그게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른스러워진 준영아 힘내자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랑해 아들
-
엄마가 김천에 가셔서 오늘 저녁에 오셔서
내일 약과 함께 네가 요청한 몇 가지 물품을 함께 보내 줄께
목요일 정도 받을 수 있을 거야
끝까지 아빠를 보던 너의 짠한 얼굴이 생각난다
휴가 동안에는 게임 한다고 바빠서 아빠 얼굴을 몇 번 안보더니
들어갈 때는 끝까지 보더구나 ㅠㅠ
하지만 벌써 휴가 복귀 둘째 날이네
재수 시작한지 3분의 2가 지나고
그 생활도 이젠 10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바깥 세상이 궁금하고 집이 그립겠지만
그곳에 있는 동안은
그곳이 네 세상이라는 생각으로 딴 생각하지 말고 몰입하게 되면
실력은 쑥~ 시간 휙~ 알지?
그리고 학원에 짜여진 커리큘럼에 대해 필요없다고 또는 힘들다고 피하지 말고
무조건 지켜라
그게 성공의 지름길이다
어른스러워진 준영아 힘내자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사랑해 아들
-
엄마가 김천에 가셔서 오늘 저녁에 오셔서
내일 약과 함께 네가 요청한 몇 가지 물품을 함께 보내 줄께
목요일 정도 받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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