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에게

작성자
엄마 김지영
2022-07-27 00:00:00
형준아~~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겠네
엄마가 기숙학원 가보겠냐고 제안했을때 선뜻 가겠다고 했을때 대견하고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서 너를 다시보게 되었어~~
한번도 떨어져서 지낸적이 없어 걱정과 불안도 밀려오지만 한편으론 단체생활이 너에게 잘 맞다는 생각도 들어~~ㅎㅎㅎ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시간 충실히 보내어 니가 하고 싶은 일 꼭~했으면 좋겠어
필요한거 있으면 선생님께 얘기해서 엄마한테 말하고 밥 잘 챙겨먹고 조금더 힘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자.
건강하게 만나자~~~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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