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신청서

작성자
아빠
2022-07-27 00:00:00
하이~

잘 지내고 계심?

물품 신청서로 부탁한 폼클렌저랑 커피믹스(카누)는 바로 보냈어요..

한 달 후에 나오긴 하지만...
초기에는 낯선 환경이라서 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는데...
목표한 바가 있으니...잘 지내겠지...

집에 있을 때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 먹는 것을 신경 썼었는데...
지금은 따로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믿고 맡기는 수밖에...

오랫만에 스마트폰 없이 공부에만 전념하면...
갑자기 공부가 잘되고 진도가 팍팍 나가는게 아닐까?

기숙학원 마치고 나와서도 수능때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충분히 갈 수 있을테니...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열심히 하셈...

요즘에는 이모님 남편분이 무릎 수술을 하시고 경과가 좋지 않아서
1주일째 오지 못하고 계시는데 ㅠ

덕분에 빨래 식사 등 여러가지 집안 일이 많아졌지만...별 어려움은 없는듯...

병모 윤후는 아주 평화로운 방학을 보내는 것 같고 ㅎ
엄마는 여전히 좀 바쁜 것 같고...

뭐 필요한 것 있으면 또 연락하시고...

바이~

* 추신: 방금 일일단어시험 726 (3030) 확인~ 만점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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