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우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2-07-27 00:00:00
현우야~~ 거기 적응 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지 보고 싶지만 너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면 그 깟 한달 안 본건 대수롭지 않겠지
나중에 너도 여친 생기고 그러면 엄마는 뒷전이라고 다들 그러지만 엄마에겐 너희들이 전부인거 같은데 아직도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커 온 모습이 생생히 남아있어 지금까지 엄마 속 안 썩이고 바르고 똑똑하고 멋지게 잘 자라줘서 늘 고맙고 든든하게 생각해
여기 걱정 말고 우린 에어컨 틀어가며 잘 지내고 있으니 부디
너가 성장해서 건강하게 후회하지않도록 잘 생활하고 만나자~밥 맛 없어도 먹는게 남는거고 밥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 잘 먹고 컨디션 관리잘하며 웃는 얼굴로 만나자~사랑해 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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