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 수정아~~

작성자
신수정언니
2007-08-02 00:00:00
수정아~~~^^
민정이 언니야.


우리 막둥이 잘지내고있어?
우리 수정이를 이리 부르고 나니까
언니 눈에 눈물이 다 고이려고한다.


지금 우리 수정이가
얼마나 기특하고 이쁜지 몰라.



밥은 잘 챙겨먹고있는지..
얼마나 잘 해내고있는지..
친구는 많이 생겼는지 여러가지들이 궁금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씩씩하게 잘 해내고있을 수정이를 믿기에
빙그레 미소한번으로 걱정 날려보내는중이야.


설마~~~잠자기전에 엄마보고싶다고
우는건 아니지영~~~??


^^
사랑하는 우리 막둥이 수정아.
지금이 시간이 우리 수정이에게
참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부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수있고
혼자 무언가를 해내야한다는 책임감도 배울수있고
집떠난 외로움도 배울수있고.. ^^


모든 경험은 유효하다..알지? ^^


많이 많이 자라고 단단해져서 돌아올
울 수정이를 생각하니까
언니 막 신이 나려고해..


너무나 귀한시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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