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가 4차 백신접종 휴가인데..
건모가 어제? 부탁한 인공눈물을 사다주러..
지하철로 광명사거리역까지 와서...
기숙학원에 직접 전달하고 돌아가려는데...

다시 초콜렛을 보내달라는 물품신청서 사진이 문자로 ㅠ

그래서 지하철역 가는 중에 편의점에 가서 어것저것 사서 다시 1층에 전달하고...이제 막 지하철역 도착 ㅎ

과천에 가서 머리 깍으려고 1시30분에 컷트 예약했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30분 연기 ㅎ

그래도 신청하자마자 바로 도착하는 초콜렛에 살짝 놀라지 않았을까 ㅋ

집에 있는 4명은 건모가 집에 오기 전에 휴가 다녀오기로...13~15 무주 덕유산 리조트...15~17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그런데 13일 저녁 7시에 윤후가 중앙공원에서 공연한다고해서...좀 늦게 출발해야할듯...

무주에서 이태원으로 이동하는 15일에는 안성에 들려서 소희랑 점심이라도 먹고 올까하는데...어떻게 될지는...

18일에는 엄마는 출장가고...병모 삼성병원 진료 갔다가 저녁에 건모 데릴러 가야할 듯...

병모는 혈변과 심한 복통이 가뜸 있다고해서 며칠 전에 삼성병원에 가서 진찰 및 혈액 대변 검사하고 옴...

삼성병원은 너무 익숙한듯 ㅎ

진찰은 의사선생님이 비닐장갑을 끼고 젤을 바른 후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는 ㅠ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가 모두 여자분들 ㅋㅋ

병모가 친구랑 통화하면서..ㅅㅂㅅㅂ 거림 ㅋㅋ

19일은 과천중 개학인데...건모는 주말까지 쉬다가? 공부하다가? 월요일부터 등교하면되고...
(9모가 31일이니까...좀 더 집중해야할 수도 ㅠ)

인공눈물 넣고 초콜렛 먹으면서....
열심히 공부하셈 ㅎ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