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윤서영

작성자
조미선
2007-01-18 00:00:00
서영아ㅋㅋㅋ
나다..
이제써서미안.
하지만 난 정말 바쁜걸..ㅋㅋㅋ
지금도 독서실이야.
미술끝나고와서새벽1시30분까지하다가...ㅋㅋㅋ
학교결국안가..
난정말많은일들이있었단다
너가간뒤에ㅋㅋㅋ
넌또1번이니?
그러리라고믿어.

나 월요일에 신종원이랑깨졌어ㅋㅋㅋ
아무렇지도않아..ㅋㅋㅋ
너무바빠서생각할겨를도없는걸ㅋㅋㅋ
만나서말하려고하는데..계속 말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버스정류장에서
그냥 걔 주머니에 반지 넣으면서

갈게. 미국가서열심히해

이러고 버스타고와버렸어..ㅋㅋㅋ
차마 뒤 못 돌아보겠더라..ㅋㅋㅋㅋ
걔 일주일동안 연락한번도안했어.
깨질만했지?
내가 이해못할수도있는데, 자긴 진짜 바빴대
그런데 뭘 더 사겨ㅋㅋ
근데 깨진날
엄마랑 싸워서 엄마가 전화기뽑아가서
연락했는지안했는지도몰라.
모어차피상관없지만...ㅋㅋㅋ

어쨋든 상혜도 너도 잘 지내고있는거지?ㅋㅋ
열심히하렴.
내가 진짜 미술하면서 느낀거지만..
공부가 제일 쉬워..ㅋㅋㅋㅋㅋㅋㅋ
깝친다구?
사실이야...

원래일요일에신종원이랑깨질랬는데
토요일날 새벽4시까지울다잠들어서
꼴이 말이아니어서 월요일날만난거야..ㅋㅋ
신종원땜에 운건 절대아니고--
그새끼땜에우는건..눈물이아깝고..ㅋㅋㅋ

그냥,
이런저런속상한일이너무많아.

괜히미술했나..이런생각도많이드는데..
그건아니야.
내가하고싶은거니까.
후회는안해
그냥..힘들다..이거지..ㅋㅋㅋ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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