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형준

작성자
엄마 김지영
2022-08-05 00:00:00
형준아~~^^
더운데 공부한다고 많이 힘들지 ...
짜여진 틀에 맞춰서 하니 많이 힘들거야. 얼마남지 않았으니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서 열심히 하면 너가 원하는 것을 이룰날이 올거야~~^^
담임샘과 통화했는데 밥도 잘먹고 모르는거 질문도 잘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 걱정많이 했는데 참 대견하네~~^^
엄마의 걱정이 너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던거라 느끼며 너를 과소평가한 것같아 미안하네 ㅠㅠ
앞으로는 많이 믿어볼께~~
남은 기간 좀더 힘을 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