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들~~

작성자
엄마
2022-08-06 00:00:00
혁태야~ 오늘은 엄마 사무실 출근 안하고 집에서 편지 쓴다~

할머니가 좀 아프셨어 지급 충대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많이 좋아지셨다

외삼촌도 러시아에서 왔고~ 오늘 할머니 보러 광환이형륜환이누나 삼촌 이모부 주영이누나

온다고 해서 우리집 에서 밥 먹기로 했다~~ 엄마가 요리는 못해도 시키는 것은 잘하잖아~~ㅎㅎㅎ

우리 아들도 엄마의 요리보다는 시키는 음식이 더 낫다고 하고 ㅋㅋㅋ

할머니는 아들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닌까 편하게 공부하고 있어 ~~

오늘 하나님 말씀 중에 잠언 29장 23절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이런 말씀이 있어

엄마도 혁태도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게 모든 일에 임하자~

엄마 혁태소식도 궁금하다 시간될때 편지한번 써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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