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8-08 00:00:00
준영아 안녕
오늘 아침은 비가 오는구나
늦은 장마처럼 여러날 비가 온대
엄만 비오는 날 좋아하거든
며칠동안 비가 오고 나면 더위도 많이 내려갈거 같아
이제 찬바람 나면 살기가 좀 수월하겠지?
지금은 밖에 나가면 사우나 들어 간 것 처럼 공기가 뜨끈뜨끈하다
준영이는 에어컨 밑에서 공부하니 올여름은 더운줄 모르고 지나가겠다.
준영아 많이 힘들지?
성적 안 오른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아빠 말씀처럼 계단식으로 훅훅 오르는게 맞으니 정체기를 잘 견뎌야 해~
그럼 오늘도 화이팅.
이번 주말 휴가때를 기대하자구~~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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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오늘 아침은 비가 오는구나
늦은 장마처럼 여러날 비가 온대
엄만 비오는 날 좋아하거든
며칠동안 비가 오고 나면 더위도 많이 내려갈거 같아
이제 찬바람 나면 살기가 좀 수월하겠지?
지금은 밖에 나가면 사우나 들어 간 것 처럼 공기가 뜨끈뜨끈하다
준영이는 에어컨 밑에서 공부하니 올여름은 더운줄 모르고 지나가겠다.
준영아 많이 힘들지?
성적 안 오른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아빠 말씀처럼 계단식으로 훅훅 오르는게 맞으니 정체기를 잘 견뎌야 해~
그럼 오늘도 화이팅.
이번 주말 휴가때를 기대하자구~~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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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별을 간직한 사람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