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지내지?
- 작성자
- 엄마
- 2022-08-09 00:00:00
어제는 비가 엄청 왔는데 학원은 괜찮아?
80년만의 폭우라는데 서울은 여기저기 잠겨서 난리도 아니더라.
여기도 비는 많이 왔지만 괜찮아.
귀마개는 잘 맞는지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하네.
어제는 학원담임선생님이 언제 퇴소할건지 물어보시더라.
16일 졸업사진 찍잖아. 어떻게 할래? 졸업앨범은 찍어야 좋지 않을까?
15일 저녁 퇴소를 할래?
아니면 공부가 잘 되고 더 있고 싶으면
18일날 모의고사보고 퇴소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엄마 생각엔 하루 외출이 허락되면 15일 저녁 6~7시에 나와서 16일 앨범찍고 저녁6~7시에
코로나 검사받고 다시 들어가면 어때? 하루라도 더 공부하고 싶고 학원에서 허락해주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어떻게 하든 엄마는 괜찮아. 너 좋을때로 해.
결정되면 담임 선생님 통해 얘기해주고...
아들 밥 잘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남아 있는 시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화이팅해
다 잘 될꺼니까...엄마 타로 봤는데...타로에서 대입도 잘 될꺼래.
엄만 아들 믿어 잘 될꺼다
보고 싶네...우리 아들...사랑해
80년만의 폭우라는데 서울은 여기저기 잠겨서 난리도 아니더라.
여기도 비는 많이 왔지만 괜찮아.
귀마개는 잘 맞는지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하네.
어제는 학원담임선생님이 언제 퇴소할건지 물어보시더라.
16일 졸업사진 찍잖아. 어떻게 할래? 졸업앨범은 찍어야 좋지 않을까?
15일 저녁 퇴소를 할래?
아니면 공부가 잘 되고 더 있고 싶으면
18일날 모의고사보고 퇴소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엄마 생각엔 하루 외출이 허락되면 15일 저녁 6~7시에 나와서 16일 앨범찍고 저녁6~7시에
코로나 검사받고 다시 들어가면 어때? 하루라도 더 공부하고 싶고 학원에서 허락해주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 어떻게 하든 엄마는 괜찮아. 너 좋을때로 해.
결정되면 담임 선생님 통해 얘기해주고...
아들 밥 잘 먹고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남아 있는 시간도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화이팅해
다 잘 될꺼니까...엄마 타로 봤는데...타로에서 대입도 잘 될꺼래.
엄만 아들 믿어 잘 될꺼다
보고 싶네...우리 아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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