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편지는 엄마 아빠 소원이에게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넘넘 훌륭해 울아들
엄마가 기도하고 있는것이 통하나봐

대학이란것이 목표목적이 될순 없지만 울 광휴가
한단계 나아가기위해선 극복해야하는
관문일꺼야
물론 대학이 꼭 광휴의 인생에 큰 문제도 아닐꺼야
단지
지금 광휴가 하고있는 노력과 끈기 극복하고자 하는 힘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광휴가 할수있는 힘으로 작용하기에
엄마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는것이 좋다는 생각이야
원없이 해볼수있는 시간이란거
힘들땐 우리가족이 서로 응원하고 사랑하고 믿어주는 마음
그것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는거 엄마두 이번에 많이 느껴서
하나님께 감사하단다

참 오션월드는ㅋ 통했는지 엄마아빠두 일욜 생각하고 있어ㅎ
그것도 당일ㅋ 아빠가 할수있데

어쩜ㅋㅋ 생각이 이리도 같은지ㅎㅎ
기분이 좋네

나와서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많이 하고
긍정의힘으로 이 시기를 즐겁게 보내자꾸나

토욜아침일찍 보자 건강잘챙기구
사랑해 아들♡♡♡♡

마지막으로ㅋ 소원이한테 오빠가 토욜온다 했더니 야호ㅋㅋ 오빠온다 하네 진짜 소원이는 오빠가 최고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