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는 맏딸 수정에게

작성자
최수정 엄마
2007-08-14 00:00:00
잘 해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어디가도 늘 긍정적인 네 성격덕분에
아마 적응도 잘하고 모자라는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믿는다.

여름이 거의 끝나가고 엄마도 이제서야 한숨 돌린다.
어제와 오늘은 동생들과 마당두들가서
늘 그러하듯이 재미있게 놀고 ...

하여간 네 빈자리를 동생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이번 여름은 참 행복하다.

돌아오는 길에 무거운 짐은
거기서 택배로 부치고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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