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픈데 없이 잘 지내니?
지난번 다쳐서 왔을때 엄마마음이 너무 아팠단다.
항상 조심하고 몸 상하지 않게 하거라.
어제 제2외국어 신청이라는 문자보고 또 놀랐구나.
무슨 일이든 선생님께 먼저 상의를 하고 결정을 하도록 해라.
절대로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 하지 말고~알았지?
지난번 영어는 공부하기 싫다고 했지.
건호야~ 너가 좋아하고 싫어하고의 문제가 아니란다.
너의인생이 달린 시험이란다.
영어성적도 1등급으로 올리도록 노력하자
공부에 부족한 부분은 항상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고알겠지?
9모가 코 앞이구나.
엄마가 항상 말하지~너는 뒷심이 강하다고.
최선만 다하거라
멀리서 엄마아빠가 항상 우리아들 잘 되길 응원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육포 한번은 시켜줬지만~다음에는 먹지마라
너는 천식이 있어서 발색제가 들어간 음식은 독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