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태야~

작성자
엄마
2022-08-23 00:00:00
혁태야~~

엄마가 바뻣어~

토요일날 할머니 병원에갔다가 어제 나왔어~ 할머니는 어제 퇴원하셨고 우리집에 오셨어

그때 아들이 보고갔을때 보다 많이 좋아지셔서~ 지금은 표정도 많이 좋아~

혁태가 걱정해준 덕분이야 ~ 할머니는 우리집에 9월초까지는 계실거야 엄마 아빠랑 있으닌까

아들은 걱정 안해도 돼~~

작년에 수능 접수했을때하고는 기분이 많이 다르지~ 올해는 부담감도 많이 클거야 이시기를 너가

감정관리 체력관리 잘해서 전년같은 실수 없이 잘 할수 있도록 하자 절대 교만하지 말고

엄마아빠가 너를 믿고있다는것 잊지말고 너를 믿는다는것은 너가 꼭 시험결과가 좋을거라고 믿는다는것보다 너가 앞으로 해나갈일 능력에 맞게 최선을 다 할것을 믿는다는 거야

엄마는 내일까지 휴가라서 할머니랑 같이 있으닌까 마음이 좋다~

아들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