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응원편지^^

작성자
엄마
2022-08-25 00:00:00
오랜만?에 비가오네
어제는 소원이 생일이었어 소원이가 오빠생일이 언제냐고 물어보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 광휴랑 소원이가 너무너무 예쁜 남매같아서 엄마는 흐뭇했단다
광휴도 휴가나올때면 소원이 선물도 사주고 하원시에 같이 나와주고 엄마가 격하게 이뻐할수밖에 없어 내 소중한 자식들♡

광휴야
엄마는 요즘 더더욱 광휴가 건강하게 이 여정을 가게 해달라고 그리고 너 스스로 너 자신을 귀하게 대접하길 기도한단다
보석같이 귀한 내 아들
힘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약은 미소래
광휴에겐 미소비타민 소원이가 있구
널 든든히 지켜주는 하나님과
널 사랑해주고 힘들때 기댈수있는 바로 이 자리에 엄마 아빠있으니 두려움을 이겨내고 반듯하게 너의 길을 가렴

엄마가 휴가 나오면 많이많이 칭찬해줄께

소원이가 오빠를 위한 색칠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
(단ㅋ 티니핑이많지만ㅎ) 기대하고

오늘도 칭찬해 잘하고 있어
니가 생각한게 맞고 니가 옳으니 당당하렴
사랑한다 아들 보고싶다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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