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과 모의고사

작성자
한효찬
2022-08-29 00:00:00
잘 지내고 있지?
담임선생님과 네 공부에 대해 주말에 간단히 통화했다.
남은 기간에 탐구와 수학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다가오는 수요일에 있을 모의고사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이번 모의고사가 본시험의 바로미터가 될것이니 아직 미치지 못한 네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해서는 좀더 성적이 잘 나와야 하지 않겠나 싶다.

지난 수요일에 지연이가 확진이 되었다.
그리고 지호는 금요일에 엄마는 토요일에 각각 확진 되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주말에는 호텔로 그리고 고모집으로 일단 피신하셨고 아빠가 엄마 지호 지연이랑 같이 생활 중이다.
아빠도 오늘 검사를 해볼 생각이다.
이로서 아빠를 제외한 전 가족이 코로나를 걸리게 되는구나.
아직 병기 초반인 엄마가 좀 힘들어 하시지만 지호와 지연이는 많이 나아졌다.
네가 추석 휴가를 나올때 즈믐이면 모두 회복하고 있을거다.

다시한번 이번 모의고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좋은 결과로 추석에 보자꾸나.
피곤하거나 하면 알려줘라.
지금이 체력이 떨어질 시기라 홍삼 등을 보내줘야 하지 않나 생각중이다.
필요하면 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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