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작성자
엄마
2022-08-29 00:00:00
준영아 안녕

어제 엄마가 편지를 못썼구나
요즘 엄마가 몸이 많이 피곤하고 무척이나 바빴어
대신 아빠가 편지를 써줘서 많이 고맙네 ^^

주말엔 또 시험을 봤겠지?
시험보는 기계를 만든다고 하시더라
학원에서 입소상담할때

어제 도현이 형아도 봤는데
25살이래

혼자 인강으로 대입 준비하던데
철이 다 든것 같더라

군대 다녀와서
대학 안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준영이보다 도현형아가 좀더 엄마 속을 썩인것 같더라 ㅋㅋ

오늘 엄만 포항 출장 왔어

내일 또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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