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죽을맛이라고 할까
지연이에 이어 지호 금요일 엄마 토요일 확진 되고....
아빠는 아지 건재하신데 걱정하며 지켜보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는 지호 확진되고서는 호텔로 빨리 피신하셨다가 지금은 고모댁에 계서.
지호 지연 엄마 모두 증상과 정도가 다다르네....
지연이는 2특 옴팡지게 아프고 쾌청 지호는 2-3일 몸살과 기침하다가 그래도 많이 좋아지고 엄마는 지지부진 몸살에 소화장애 열이 지속되고 있어. ㅜ.ㅜ 너무 싫어. 나 때보다 나은건 아빠에게는 미안하지만 아픈사람들이 많아서 서로 챙겨줄 수 있다는^^ 격리 아닌 격리 중.....


아침까지만해도 꼼짝 못하겠더니 그래도 오후되면서 움직이려고 하는 중이야.
네가 집에 없어 다행이다만 뉴스에서도 수험생 이야기가 많이 나오니 드디어 입시철이 돌아왔나보구나싶더라구.

원서는 잘 썼어?
차분하고 꼼꼼하게..... 잘 검토하고 너 욕심내다가 시간 초과하지 말고... 화이팅

시험전 또 연락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만
화이팅

지연이는 수요일부터 해지라네.^^ 동생들 걱정 너무 하지 말고~~ 엄마 걱정은 안하겠지만.....ㅋㅋㅋ
우리 장호 멘탈 철벽방호 화이팅 (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