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2-08-30 00:00:00
혁태야~~~

오늘은 비모닝이다~~ 토요일 일요일 날씨 좋더니 오늘은 비오네~~

내일 시험인데~~ 공부는 잘되고 있는지~

아들 내일 시험 끝나고 선생님 통해서 엄마한테 전화 한번해~

혁태야 우리아파트 상가에 있는 글귀인데 한번 읽어봐~

당신의 오늘 하루는 당신 예상보다 훨씬 더 잘 풀립니다 당신은 잘 될 것이며 잘 할것이며
잘 해낼 것입니다. 모든 긍정은 당신을 위한 말이예요 당신은 충분한 사람입니다

우리아들은 현재 이상태로도 충분한아들이야~~

오늘은 기쁜 마음으로 화이팅~~ 사랑해 ~~

아빠는 혁태한테 편지좀 쓰라했더니 쑥스러운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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