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룽~~ 아들 유환~~♥

오늘 유환이 메지시 받으니 억수로 기분 좋았어^^

어제 성남으로 출장다녀와서 오늘 오전부터 정신없이 바빴거등
지쳐있었는데 쌤한테 문자까 띠링 온거야~
유환이 물품요청선청서더라고~ 기분 엄청 좋았어~ 가려움이 덜하다고 해서 더 기분좋았고~
모의고사도 어느정도 맘에 들었다니 다행이고 다음에 수학 끝까지 다 풀수 있음 더 좋겠당

어제 슈퍼비전 받은 성남 신입쌤은 심리학 박사라고 엄청 잘난척을 하시더라고 잘나긴 했지...우쭈쭈해주고 왔어
그래도 오늘 고맙다고 메일이 왔더라고 항상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본인의 진로에 대한 틀을 잡은것 같다고 고맙다네~ 박사면 뭐하노~ 본인 앞가림은 힘든 법인데~ 누구나 그런거기...엄마도 유환이도~ 그래서 도움을 받는거지~ 열심히 살자

다음주 유환이랑 놀 수 있겠넹~~~~^^ 기다려지는군

오늘하루도 화이팅하고 ~ 매일 행복한 순간이 한번이상은 꼭 있길 바랄께~ 마음 먹기 달린거지 그게 쉽지는 않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해 엄마가 유환이를 어마무시하게 사랑한다는거지~~♥♥♥♥♥♥♥♥♥♥♥♥♥♥♥♥♥♥♥♥♥♥♥♥♥♥♥♥♥♥♥♥♥♥♥♥♥♥♥♥♥♥♥♥

[할머니의 여유]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물었다.

"할머니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

"할머니 올해 몇 살이시냐고요?"

"응 주름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

#8203
우리는 모두 올해 나이 한 살이 더~~~

나이 들어감에 할머니처럼 여유와 유머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출처] 오늘의 유머 2022년 행운을 주는 긍정 유머와 웃긴 이야기|작성자 모바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