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요~~~^^아들

작성자
엄마 아빠 소원
2022-09-03 00:00:00
한주도 잘했고 아들 편지글처럼 영어가 오를수있게 노력한 광휴가 대견해요 잘했어♡^^
휴야 엄마는 기숙사에서 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너의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기도와 격려를 해달라고 그리고 건강함을달라고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어제 병원갔다왔다 해서ㅜ 안그래도 환절기에 걱정되어
비타민을 보냈는데 ㅜ 괜찮을까?ㅜ 울아들 엄마가 토닥토닥 해주고싶다

지금 새벽기도 전 아들 생각에 편지를 쓰네
어제 아빠랑 소원이랑 광휴가 담주면 온다고 같이 맛난것두 먹구 놀자고 얘기하더라구ㅎ 그래서 다들 광휴 기다리는 마음은 다 똑같구나 싶더라ㅎㅎㅎ

엄마 이번주 2일 회사 나갔는데 벌써 야근에
일이 중압감이 느껴지네 다행이 동료들이 좋아 조금은 맘이 놓이더라 근데 엄마가 나이가 있어 팀장님과 동료들간 나이차가 많아
엄마가 더 어른으로서 잘해야 하더라
존중받기위해 내가 더 존중해야 한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어
사람과 환경잘못이 아닌 어떻게하면 더 같이 잘 해결할수있을까
서로 위안하고 격려하는걸 여기 팀에서 배우고 있단다
그동안 엄마는 그런부분이 부족했던거같아
아직 엄마에게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날이 많기에
엄마두 배우면서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ㅎ

아들이 힘내는 것처럼 엄마두 해볼께~^^

아들 보고싶구 응원할께요
아들 말대로 짧은 시간이지만 내가 최선을 다해 후회이 한다면
멋진거야 정말 칭찬받을 일인거야

너의 길 너의 믿음대로 하렴
엄마 아빠 소원이는 너를 사랑하는 든든한 지원자란다
너두 엄마 아빠 소원이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줄꺼지?ㅎ
가족이니깐♡♡오눈 하루도 주님의 평안이 광휴안드레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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