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내 아들 광휴

작성자
엄마
2022-09-05 00:00:00
편지받고 엄마는 광휴를 토닥토닥 위로하고싶더라ㅜ
코로나로 인해 심란했을텐데 검사까지 했다니ㅜ
다행이 음성이라니 어찌나 고맙던지 건강하단거니 엄마에게 안심이 되더라 엄마는 광휴가 건강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광휴가 하고싶은걸 하니

이제 화 수요일만 지나면 보니 기쁘다
아침에 감자조림도 해둘께

엄마는 내일 태풍으로 재택이고 수 목은 재택이 가능할거같기도 한데ㅎㅎ 아직은 모르겠네

데리러 못가서ㅜ 넘 미안해ㅜ
아들이 무지 보고싶네 비가오니 더 그런가? ㅎㅎ

건강하기위해 비타민 홍삼 거르지말구
수시로 보온물병에 따뜻한 물 많이 먹구
도웋시 될꺼야
오늘도 주님께 광휴의 성실함에 지혜와 지식의 은총을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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