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9-13 00:00:00
준영아 안녕
잘 잤니?
며칠동안 집에서 많이 자다가 오늘부터 또 일찍 일어나려니 많이 힘들겠다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능 끝나고 기필고 살을 빼자
사실 먹을게 풍부한 환경에서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아.
먹을게 없어야 강제로 다이어트가 되는데..
시험 끝나고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게임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네
게임하는것은 괜찮은데 활동량이 너무 없어서 건강이 걱정되는구나
어쨌든
어제 듬직한 모습으로 엘베를 타는 너를 보니 마음이 평안하다
우리 준영이가 벌써 많이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애들은 엄마가 터치하면 싫어하고 짜증낸다는데
우리 준영이는 잘 받아 줘서 고맙고
열심히 공부해 줘서 고맙고
짧지 않은 기간이 남았는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영이가 가고 싶은 학교에 입학하길 기도할께
우리 오늘도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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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만나고 싶다면
비가오는 것을 참아내야 한다
- 돌리 파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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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가
잘 잤니?
며칠동안 집에서 많이 자다가 오늘부터 또 일찍 일어나려니 많이 힘들겠다
살이 너무 쪄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능 끝나고 기필고 살을 빼자
사실 먹을게 풍부한 환경에서 살을 빼기란 쉽지가 않아.
먹을게 없어야 강제로 다이어트가 되는데..
시험 끝나고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게임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드네
게임하는것은 괜찮은데 활동량이 너무 없어서 건강이 걱정되는구나
어쨌든
어제 듬직한 모습으로 엘베를 타는 너를 보니 마음이 평안하다
우리 준영이가 벌써 많이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른 애들은 엄마가 터치하면 싫어하고 짜증낸다는데
우리 준영이는 잘 받아 줘서 고맙고
열심히 공부해 줘서 고맙고
짧지 않은 기간이 남았는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영이가 가고 싶은 학교에 입학하길 기도할께
우리 오늘도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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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만나고 싶다면
비가오는 것을 참아내야 한다
- 돌리 파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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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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