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아

작성자
함인경
2022-09-14 00:00:00
두영아
메세지 방금 읽었는데..
두영이 너한테 엄마가 뭐라고하는게 아니라.
상담을 했었으면 적어도 휴가나왔을때 의논은 했어야 하지 않았냐?
일년을 아빠 엄마 너까지 다 고생하고 결정선에 와있는 지금 몌세지로 니생각만 툭 던지는건 좀 섭섭하네..물론 니 결심이나 결정이 제일중요하고 엄마는 존중하지만 말이야.
니가 남긴 메세지가 엄마는 잘 이해되지도 않았고 바로 답하고 원서비보내라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혹시 전화통화가 가능하거든 선생님께 요청드려서 저녁 늦게라도 전화좀 해주렴.
아빠한테도 얘기는 해드려야지..
만약 통화가 힘들다고하면 엄마가 저녁에 학원으로 갈테니 잠시 외출을 신청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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