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09-15 00:00:00
준영아 안녕
엄마는 어제 출장 다녀오니 오늘 할일이 엄청 쌓여있네
메신저에 할일이 수십줄이 와 있어 ㅋㅋㅋ
좀. 관두고 싶을만큼 일이 쌓인다
해도 해도 끝이 없을것 같지만
언제가는 끝이 보이겠지?
하나씩 줄을 그어가며 해치우고 있당
우리 준영이도 하나씩 줄을 그어가며 해치우길 바란닷
수시 원서때문에 어제밤에 아빠랑 엄마도 고민을 하면서
학교 전형을 살펴봤는데
논술 제대로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시험보러 다니느라 공부시간이 많이 축이 날까봐 엄만 좀 걱정스럽구나
미리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거라서..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어떤길일까 생각하며 진행해 나가야 할것 같다
양압기 잘하고 자고 있지?
집에서는 늦잠 자도 되니 엄마가 놔뒀지만
거기에선 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양압기 꼭하고
양치도 좀 꼼꼼히 정성들여 하구욧
양치 안하면 입에서 냄새나고 찝찝하잖아.
그걸 느껴야 양치를 스스로 잘하게 되는데.
오늘도 또 잔소리를 했네
약 잘 챙겨 먹고
어제 엄마도 옆에 있었는데 네 목소리 들으니 반갑고 좋았어.
우리준영 화이팅 힘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야~ 드뎌 고지가 보인닷
엄마는 어제 출장 다녀오니 오늘 할일이 엄청 쌓여있네
메신저에 할일이 수십줄이 와 있어 ㅋㅋㅋ
좀. 관두고 싶을만큼 일이 쌓인다
해도 해도 끝이 없을것 같지만
언제가는 끝이 보이겠지?
하나씩 줄을 그어가며 해치우고 있당
우리 준영이도 하나씩 줄을 그어가며 해치우길 바란닷
수시 원서때문에 어제밤에 아빠랑 엄마도 고민을 하면서
학교 전형을 살펴봤는데
논술 제대로 준비도 안되어 있는데
시험보러 다니느라 공부시간이 많이 축이 날까봐 엄만 좀 걱정스럽구나
미리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거라서..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어떤길일까 생각하며 진행해 나가야 할것 같다
양압기 잘하고 자고 있지?
집에서는 늦잠 자도 되니 엄마가 놔뒀지만
거기에선 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양압기 꼭하고
양치도 좀 꼼꼼히 정성들여 하구욧
양치 안하면 입에서 냄새나고 찝찝하잖아.
그걸 느껴야 양치를 스스로 잘하게 되는데.
오늘도 또 잔소리를 했네
약 잘 챙겨 먹고
어제 엄마도 옆에 있었는데 네 목소리 들으니 반갑고 좋았어.
우리준영 화이팅 힘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야~ 드뎌 고지가 보인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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