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수시원서 지원하느라 고생 많았다.

자소서는 두곳에 지원하는 거네.

아빠가 진학사 들어가서 재확인 해보니

지원학교랑 자소서 내용상의 학교 이름이 다른 거는 다 수정했고

중앙대는 20일까지 아직 수정가능 기일이 남아서 엄마랑 아빠가 최대한 머리르 짜내면서 자소서 내용을 조금 수정 중이야. 최대한 지원학과랑 연관성을 살려서 말야.

작년 자소서를 기반으로 했었기에 지원학교학과랑 좀 안맞는 부분은 들어내고 최대한 다듬어서 해볼께.

누가뭐라해도 우리는 정시에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니 수시가 되면 더할나위없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정시는 백퍼 집중해야 하는 거기에 이런 뒷처리(?^^)는 아빠엄마가 할께

정확히 두달 남았네.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 해왔고 남은기간 한번 뿌셔뿌자

고맙고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