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엄마
2022-09-21 00:00:00
보고싶은 아들...

공부하느라 힘들지?
화이팅

원서 쓰느라 생각 많았지? 마지막까지 흔들리지말고 너를 믿어. 넌 하겠다하면 꼭 했잖아. 맘을 안먹어서 그랬지ㅎㅎ

지난번 단백질만 보내서 서운했는데 받고 실망한건 아닌지?^^
치과 검진해야할때인데 시험전 마지막으로 10월 외출때 검진하고 가면 어떨까싶어.
만약 미리하고 싶으면 수요일이 좋으니 미리 연락주구.

지연이도 요즘 학교도 병가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에 있어. 지연이는 10월말이라서....
너도 지연이도 잘 하고 있으니....그 다음은 물 흐르듯 순리에 따르고 주님께 맡겨보자.
지호는 지금까지 자기의 선택에 만족해해. 집에서 엄마 빨래 널으는데 힘들다며 같이 널어주고...살림남이냐하니...자기를 효자라하더구나.ㅋㅋ 지호는 여유가 생겨 좋아보여. 지호는 지호대로 너희는 너희대로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길 엄마가 도와주고싶은데...기도하며 응원해주는 것밖에 없네.

드디어 긴 여정의 막바지
장한 장호 항상 감사해하며 건강 조심하고 공부 잼마나게..ㅋㅋㅋ 아자~~

오늘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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