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준영
- 작성자
- 아빠
- 2022-09-23 00:00:00
어제 통화 목소리가 씩씩하고 좋아보여서 든든하더라 히히
갑자기 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
1~2주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데 소홀했으리라 생각되는데
어제 통화한 데로 이제는 수능 한 군데에만 생각하자
아빠도 논술정도 검색한다고 하루정도는 쓸데없는 시간을 소모했다 유유
-
이때 쯤이면 학원내에서 이번 수능을 포기한 친구들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
특히 너가 목표로 하고 있는 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 친구들이 논다고 너도 그 분위기에 휘말린다면
너가 목표하고 있는 학교에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다른 재수학원 수험생과 고3들에게 이길 수가 없겠지?
아빠가 여러번 이야기했듯이 준영이는 두뇌가 아빠보다 훨씬 좋아
그건 공부하는데 무척 유리한 거야
너를 믿고 남은 기간 공부에 올인해 봐
하루하루 아니 일분일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공부에 몰입한다면 지겨운 재수기간이 금방 지나가고
영광스러운 준영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단다
내일 저녁 6시쯤에 위문면회 갈께 ㅋㅋ
갑자기 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
1~2주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데 소홀했으리라 생각되는데
어제 통화한 데로 이제는 수능 한 군데에만 생각하자
아빠도 논술정도 검색한다고 하루정도는 쓸데없는 시간을 소모했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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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쯤이면 학원내에서 이번 수능을 포기한 친구들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되고
특히 너가 목표로 하고 있는 상위권 학교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그 친구들이 논다고 너도 그 분위기에 휘말린다면
너가 목표하고 있는 학교에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다른 재수학원 수험생과 고3들에게 이길 수가 없겠지?
아빠가 여러번 이야기했듯이 준영이는 두뇌가 아빠보다 훨씬 좋아
그건 공부하는데 무척 유리한 거야
너를 믿고 남은 기간 공부에 올인해 봐
하루하루 아니 일분일분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공부에 몰입한다면 지겨운 재수기간이 금방 지나가고
영광스러운 준영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단다
내일 저녁 6시쯤에 위문면회 갈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