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작성자
아빠
2022-10-10 00:00:00
제법 차가운 날이구나
그리고 이제 너의 재수 일자도 한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구나.

그동안 공부한다고 고생했지?
꾹 한달여만 더 참아보자
아니 한달여 동안 남들보다 열심히 해보자

지금 부터는 열심히 해도 학교 한 단계 올리기 힘든 시기이다
하지만 멈추면 두 단계 이상도 떨어질 수 있단다

왜냐하면 다른 경쟁자들이 엄청 달리고 있거든
그걸 생각하면
잠시도 멈출 여유가 없단다

방황할 시간은 더더욱 없다
부디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아들

그게 준영이가 엄마에게 아빠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멋진 아들이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주길 바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