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찬바람부네.

작성자
김동훈
2022-10-11 00:00:00
아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
지난번 휴가때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ㅠ
서울가서 용원이 아저씨랑 한잔하고 아빠랑은 술한잔 못했네~ㅋ
학원 생활은 좀 어때?
용원이 아저씨랑은 얘기 많이 했구?
뜻하는 바가 있어서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길이 보일꺼야.
결과보다는 열심히 임했다는 과정도 중요하니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엄마 아빠가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 알지?
엄마 생일때는 아빠가 미역국 끓여줬어~
지윤이도 이제껏 끓인 미역국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
환이도 맛봤어야 하는데~ㅎㅎ
담번 휴가때는 소고기 구워서 아빠랑 소주한잔하자~
항상 건강 잘 챙기구
아들 아빠가 많이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