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작성자
엄마
2022-10-14 00:00:00
준영아 안녕

오늘 벌써 금요일 이구나
이번 주말에는 준서가 와~

다음주 월화는 공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에 인권특강 행사가 있어서 또 출장을 간다
출장가면 2일 또 일할 시간을 제껴놔야하니 사무실 출근할때 일이 또 밀린다 ㅋㅋㅋ

사관생도들 보면 우리 준영이랑 동갑인 아이들도 있어서
그들의 의젓한 모습을 보며 감탄하곤 한다.

사관학교는 평상시에 6시에 기상한다는구나
하루종일 수업이 있고
오후에는 자습하고 스터디하고 그룹 리포트 쓰고 그런대
말만 들어도 힘들겠지?

뿐만 아니라
그 틈틈히 전투체육이라고 해서 운동능력도 쌓아놔야 하고
유격훈련 이런것도 받는다는구나

다들 무엇인가 목표를 갖고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힘든 교육과정도 담담하고 성실하게 채워나갈수 있는거겠지?

우리 준영이 지금 잠 못자고 힘든데
사관학교는 4년 내내 저렇게 생활하는 것이 일상이니

나보다 더 힘들고 빡세게 사는 내 또래들이 있다는것을 기억하고
힘들어도 너에게 스스로 격려를 해주렴

우리 준영이도 잘해내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거야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
내 마음 먹은대로 나는 완성된다

힘내고.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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