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임준영 아빠
- 2022-10-16 00:00:00
일요일 오후인데도 공부하고 있을 아들아
다음 주 목요일이 외할머니 생신이라
어제 툐요일에 엄마랑 준서랑 김천 외가집에 다녀왔단다
휴게소에 들를 때면 휴게소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
준영이 생각이 나고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들과 소고기 먹을 때도
같이 있었으면 엄청 맛있게 먹을 준영이가 생각났었어
재수기간 11개월 중에 1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니
9부 능선을 넘었구나
그동안 많이 고생했고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수능끝나고 12월 크리스마스 휴가 때는
엄마랑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을 돌면서
각 지역의 맛있는 음식 탐방을 하자꾸나
아참~~ 정현이 형이랑 부현이 형은 생신파티에 시험기간이라 못 왔지만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했다고 하드라
아빠 엄마도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서
흰머리도 장난아니게 많아졌지만
준영이나 정현 부현이 형들을 보면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남은 한달은 준영이 인생을 놓고 보면
점과 같은 짦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과 같은
소중한 순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특히 준영이만 준비하는 수능이 아니고
모든 학생들이 성공을 위해 거치고 있다는 점 명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야
10일 정도만 지나면 짧지만 푹 쉴 수 있는 휴가가 되니깐
그 때까지 몰입해 보자
아들 사랑해
다음 주 목요일이 외할머니 생신이라
어제 툐요일에 엄마랑 준서랑 김천 외가집에 다녀왔단다
휴게소에 들를 때면 휴게소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
준영이 생각이 나고
할아버지 할머니 외삼촌들과 소고기 먹을 때도
같이 있었으면 엄청 맛있게 먹을 준영이가 생각났었어
재수기간 11개월 중에 1개월 밖에 남지 않았으니
9부 능선을 넘었구나
그동안 많이 고생했고 남은 한달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수능끝나고 12월 크리스마스 휴가 때는
엄마랑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전국을 돌면서
각 지역의 맛있는 음식 탐방을 하자꾸나
아참~~ 정현이 형이랑 부현이 형은 생신파티에 시험기간이라 못 왔지만
제대하고 대학에 복학했다고 하드라
아빠 엄마도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서
흰머리도 장난아니게 많아졌지만
준영이나 정현 부현이 형들을 보면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남은 한달은 준영이 인생을 놓고 보면
점과 같은 짦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과 같은
소중한 순간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
특히 준영이만 준비하는 수능이 아니고
모든 학생들이 성공을 위해 거치고 있다는 점 명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후회하지 않도록 말이야
10일 정도만 지나면 짧지만 푹 쉴 수 있는 휴가가 되니깐
그 때까지 몰입해 보자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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