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찬이~~2B반
- 작성자
- 권오유
- 2005-08-12 00:00:00
혁찬~~ 잘지내고 있니?
어제는 천둥에다 소나기까지 많이 내려서 놀라지나 않았는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구나, 잘 견디어 내는 우리 혁찬이가 대견하구나...
오랜 시간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는 생활이 결코 쉽지는 않을 거라고 아빠도 생각한다.
목요일날 건강하게 학원을 나서면 혁찬이는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것이라고 생각하고, 엄마, 아빠 또한 우리 아들을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 할 거야... 그리고 너의 친구들도 너의 의지에 박수를 보낼거라 생각 한다.
학원에서의 생활이 힘들고 짜증나는 생활이지만 지난간 너를 돌아 보며 많은 생각들을 정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관계와 같이 학원에서 공부하는 친구들의 공부 방법 등 너가 겪어 보지 못한 많은것을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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