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

작성자
엄마
2022-10-18 00:00:00
안녕 유환~♡
오늘 하루는 미소지어진 일이 있었어?
엄마는 하루 한번이상은 미소지으려고 해
괜찮은 하루였어?
별일 없음 괜찮은거지

8년전에 같이 공부했던 언니가 오랜만에 만나자고 연락이 온거야
반가우면서도 의구심이 드는거 있지
왜? 갑자기?
그래서 혼자 만나긴 용기가 안나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을 모았지.
같이 만나달라고 했어. 별일 아니라 그냥 생각나서 뭐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만나자는거였다고 함 좋겠당.
그 언니가 좀 강한성향이거등. 무슨말인지 알겠어? 편하진 않어
사람 만나는것도 별 고민을 다한다.
편하게 반가운맘으로 만나면 되는데. 이제 엄마는 순수하지 않나봐.
울 유환이는 순수하징~♡

오늘도 화이팅 스트레칭 하공 응원할께
많이 많이 사랑해~ 아들~♡♡♡♡♡♡♡♡♡♡

또봐~


[따르릉~~~]

안내원: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손 님: 저기 윈도우에서 컴퓨터를 안전하게 종료 시킬려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안내원: 아 우선 여러 개의 열어 놓으신 창이 있으시면 다 닫으신 다음 컴퓨터의 시작 버튼으로 가셔서...

손 님: (갑자기 말도 다 안듣고 통화하다말고는...) 잠시만요~~~

(30초정도 후에...)

손 님: 헥헥헥 방금 집에 열려있던 창문을 다 닫았거던요. 이제 컴퓨터 끄면 되는건가요?

^^


[왕따]

어느 날 아들이 엄마에게 떼를 쓰기 시작했다.

엄마 나 學校 안 갈레요. 가기 싫어요.

都大體 왜 그래? 理由가 뭐야?

애들이 자꾸 왕따시킨단 말에요.

그러자 엄마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래도 가야지. 네가 先生님인데 學校를 안 가면 어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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