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녕하시나요?

작성자
엄마
2022-10-19 00:00:00
손은 괜찮아?
생활에 불편함은 없다고 했다만 아직 아플텐데...약 잘 챙겨먹고.... 한달 몸 조심하고

뛰지 말것 천천히 생각하며 몸 돌릴 것.... 오키?
몸이 무기여~~ 우리 눈에는 완벽하고 예쁜 토토로같다만..... 학원 벽과 옆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그리고 너 또 넘어지면 다음에는 큰일 나니까... 조심 또 조심


맘 차분히하고~~~ 지연이가 집에와서 네가 왔다 간 얘기를 했더니 거품 물며 수험생 태도가 다른게 뭐가 있냐며 쉬러온 오빠한테 잔소리했다고 한소리 하더라~~~ㅜ.ㅜ
너도 어제 고모가 사준다고 해서 나갔다 온건데 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조금 억울했겠다만...... 그래도 먹는 것에 집착하면 안된다.. .플리즈~~~(그래도 주말마다 간식 선물해줄 계획은 고민해볼게~~^^...참고로 이번주말에 아빠 해외출장 가시는데 맛있는거 사오시면 좋겠다. ㅎㅎ.... 음~~~ )

장호야
졸지말기 일찍 자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 꼭~~~~~~~~~~

흙탕물에 빠진 조끼랑 몇가지 택배로 보내도 되는데 엄마가 고민해볼께.
짐 챙기는 것도 그때 가서 하면되니까...걱정 안하겠다만 신경쓰지 말라고...ㅋㅋ

오늘도 고생하고 내일은 더 스마트하게
차분히 불수능을 위해서....아자

하루 종일 네 생각이 나더라구 집에 다녀가고 맘 상했다면 풀고~~~ 해방 28일전? 화이팅

사랑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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