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아 안녕

오늘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좋은 품성에 관한 글을 보내줄께



일본의 니시나카 스토무라는 변호사가
50년의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끼며 쓴 책 운을 읽는 변호사라는 책에

소송을 하면서 숱한 사람을 만나다보면
세상에 운이 좋은 사람과 운이 나쁜 사람이 있는 것을 봐 왔는데

운이 좋은 사람의 공통점은 겸손하고 은혜를 잊지 않는 점
남을 배려하고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점
남을 위한 일 일수록 더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점 등을 들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결론적으로 유능하다는 말보다 믿을수 있다는 말이 진짜 칭찬이고
100만큼 임하고 80만 바라면 120이 들어온다는 믿음을 설파하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먼저 세상을 살아본 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실천하는것이
현명한 사람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아닌가 싶다.

우리 준영이는 운이 좋은 사람에 속하기를 바래
마지막의 글 - 남을 위한 일 일수록 더 기쁜 마음으로 일하는 점 - 예 : 공용공간 청소 같은거

이부분만 조금더 노력하면? ㅋㅋㅋ
몸이 게으른 것을 살아가면서 더 타파하도록 노력하자. 수능 끝나고 나서~~

오늘 하루도 힘내~~
엄마가 오늘 보내준 글은 오늘 당장부터도 적용이 가능한 행동들이니
매사 행동 하나하나에 생각과 고민을 담는다면
의젓하고 친절한 사람이 될수 있을것 같다

음식 먹는거 조절하고.
밥과 반찬은 충분히 먹되 간식은 최소한으로 자제하자
양치 잘하고~ 약 잘 챙겨 먹고~

우리 준영 오늘도 힘내
이번주 금요일에 보자. 시간 금방 지나간다. 시간 알뜰히 쓰자.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