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 작성자
- 엄마
- 2022-10-31 00:00:00
준영아 안녕
어제 잘 잤니?
엄만 어제 목이 좀 아파서 약먹고 일찍 잤어.
코로나는 아닌것 같은데... 감기인것 같아
하루쯤 쉬면 좋겠는데. 일이 밀려있으니 또 이렇게 나와서 일을 해야하네
11.2 국정감사 받는 날이어서. 온 직원이 국회 요구자료 제출하느라 다들 바쁘다.
세상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 보면 참 다양하지?
다들 자기 자리에서 무슨일들을 하는지. 바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참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는것 같다.
우리 준영이는 공부 많이하고 성적 잘 받아서
좀더 편하게 좀더 안락하게 이세상에서 돈벌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게 엄마아빠의 바람이다
참 소박하지?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사람이 되어도 좋을텐데
그렇게 기도하면 네가 부담 가질까봐. 간소하게 소원해 본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풍선껌 지난번에 택배로 시킨거 반품상자에 없던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
어제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다들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그 부모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프구나
우리 준영이는 엄마아빠 마음 안아프게~~
위험한 곳은 미리미리 출입 안하는 등으로
자기 몸을 잘 보호하길 바란다.
자식 다 키워서...
놀러 보내 놨더니.
저렇게 참사를 당하면 얼마나 평생 한이 되겠니.
우리 준영이는 몸 건강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게 남은 인생 즐겁게 살아가기를 기도해 본다.
준영아
오늘 하루도 힘내서 알차게 보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어제 잘 잤니?
엄만 어제 목이 좀 아파서 약먹고 일찍 잤어.
코로나는 아닌것 같은데... 감기인것 같아
하루쯤 쉬면 좋겠는데. 일이 밀려있으니 또 이렇게 나와서 일을 해야하네
11.2 국정감사 받는 날이어서. 온 직원이 국회 요구자료 제출하느라 다들 바쁘다.
세상 사람들 살아가는 모습 보면 참 다양하지?
다들 자기 자리에서 무슨일들을 하는지. 바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어.
참 많은 종류의 직업이 있는것 같다.
우리 준영이는 공부 많이하고 성적 잘 받아서
좀더 편하게 좀더 안락하게 이세상에서 돈벌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게 엄마아빠의 바람이다
참 소박하지?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인류를 구원하는 사람이 되어도 좋을텐데
그렇게 기도하면 네가 부담 가질까봐. 간소하게 소원해 본다.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풍선껌 지난번에 택배로 시킨거 반품상자에 없던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
어제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다들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그 부모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정말 가슴이 아프구나
우리 준영이는 엄마아빠 마음 안아프게~~
위험한 곳은 미리미리 출입 안하는 등으로
자기 몸을 잘 보호하길 바란다.
자식 다 키워서...
놀러 보내 놨더니.
저렇게 참사를 당하면 얼마나 평생 한이 되겠니.
우리 준영이는 몸 건강 관리를 잘해서
건강하게 남은 인생 즐겁게 살아가기를 기도해 본다.
준영아
오늘 하루도 힘내서 알차게 보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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