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

작성자
엄마
2022-11-01 00:00:00
안녕 유환~♡
외박 후 다시 페이스 잘 찾았어?
2주 남았네. 마무리 잘하고 후회없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네
여긴 다들 잘있어. 안좋은 얘기들은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시험에 집중하자.

어제부터 실습생 두명이 왔어. 엄마랑 동갑들인데. 경력단절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같은 동료가 되고 싶지는 않다란 생각이 들더군. 실습중에 사적인 전화를 많이하더군. 한숨에 혼잣말을 ㅠㅠ 업무에 방해안되게 자리를 이동해서 해야하는데. 에티켓이 부족하더라고. 다른 사람들이 하루만에 저 사람은 회사생활 어렵겠다고들 하네.
오래보지 않아도 이런 평을 들을 수 있으니. 유환이도 어디에서든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하고 언행을 조심해야혀
가정교육 못받았단 소리 들음 안돼

유환이 오늘도 화이팅하고 응원한다
사랑해 유환~♡♡♡♡♡♡♡♡♡♡♡♡♡♡♡♡♡♡♡

외박때 얘기 많이 못나눠서 아쉬웠어. 엄마랑 얘기하는것 보담 혼자 놀 수 있게 하는게 쉬게 해주는것 같아서 말 많이 안걸었어

또봐~

[직업별 거짓말1]

모범생
아휴 이번 시험은 완전히 망쳤다.

옷 가게 주인
어머 언니한테 딱이네. 완전 맞춤복이야.

수능 출제위원
이번 수능시험은 정상적인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만 출제했습니다.

남대문 리어카 아저씨
이거 밑지고 파는 거예요.

정치가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습니다.

교장 선생님
(조회시간) 에...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간호사
이 주사는 하나도 안 아파요.

연예인
우린 그냥 친구 사이일 뿐이에요

매니저
이거 ooo 기자 한테만 말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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