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같은 하루를 살고 있다.
오늘은 하루를 잘 보냈냐?
하루를 잘 보냈는지는 하루가 후회되는 지를 살펴 보면 될게다.
엄마는 공부하러 독서실에 가셨다.
아는지 모르겠지만 엄마도 12월에 시험이 있으셔.
중요한 시험이라 바쁜와중에도 엄마도 열심히 공부중 이시란다.
엄마에게도 하루는 금쪽 같다.

어제는 봉화의 광산에서 갱도가 붕괴되어 매몰된지 8일만에 광부 두명이 구조된 일이 있었다.
지하 200m에 갇힌 두 광부는 매뉴얼대로 체온을 유지하며 물과 믹스커피로 연명하며 구조를 기다려 결국 걸어서 구조되었다.
구조대는 나란한 수직갱도에서 매몰지역까지 수평갱도를 만들어 매몰광부를 구조했다고 한다.

시간은 봉화의 광산에서도 광명의 진성학원에서도 똑같이 금쪽 같다.
후회하지 않을 하루를 위해 오늘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