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준영

작성자
엄마
2022-11-07 00:00:00
준영아 안녕

오늘은 월요일
아. 이제 정말 며칠 남지 않았구나
너무 긴장하지 말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차분하게 정리하며 시간 보내면 될것 같다.

그곳 선생님들께 조언 얻어서.
좋은 결과 낼수 있도록. 영양가있게 시간을 쓰자

약 잘 챙겨 먹고 있지?
양압기도 잘하고 자고 있고?

양압기 고무피스 씻어서 말려서 쓰면 좋겠다
양치도 잘해야해
그리고 감기나 몸살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정말 신경써야 한다.

그동안 정말 애썼으니. 다 잘될거야.
너 스스로 그렇게 믿으면
좋은 기운이 너에게 전달될거야

외할머니는 요즘 매일 새벽 기도 나가신다고 하네
우리 준영이 시험 잘 보라고 말이야
그리고 준영이 주라고 10만원 보내 오셨다. (야호 좋겠다~)

너 수능 끝나면 줄께~
준영아. 꿈을 크게 가지자~~



======================================

오늘의 좋은 글

꿈은 크게 가지고 시작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꿈이 깨지더라도
꿈의 크기만큼
그 파편도 많을 테니까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




사랑하는 엄마가


댓글